펫로스증후군에 대한 사회적 합의

펫로스증후군 커뮤니티 글로벌펫로스 107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사망에 따른 상실감, 우울감, 죄책감을 펫로스증후군 Pet Loss Syndrome 이라 한다. 이러한 펫로스증후군은 ‘그까짓것’이라는 인식으로인하여 자칫 무시될 수도 있다. 사랑하던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후 대부분 겪게되는 펫로스증후군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자신의 아픈 마음을 드러내놓고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있는 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하는 보도를 접하면서 이제는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또한 펫로스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족, 친구, 이웃들을 뒤돌아보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고통과 아픔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그들을 도와줄 수가 있으며 그런 의미로 글로벌펫로스는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이메일 무료상담을 서비스하고 있다.

Loss, depression, and guilt caused by the death of a companion animal such as a dog or a cat are called Pet Loss Syndrome. These petloss syndromes can be ignored because of the recognition that it’s not important. It is a reality that many people suffer because of the Petloss Syndrome that most loved after a beloved animal crosses the bridge of the rainbow, but it is not able to talk about the sick mind of oneself. I think that it is time for social consensus on Petloss syndrome to be necessary now that we have heard reports that the number of companion animals is exceeding 10 million. I also hope that you will be able to look back at family, friends and neighbors suffering from Petloss Syndrome. Just telling someone about their pain and suffering can help them. In that sense, Global Petros is offering free email consultation on Petloss Syndrome.

글로벌펫로스가 제안하는 8가지 펫로스증후군 극복 방법

전세계적으로 펫로스 증후군 관련 문제가 대두되고있는 가운데 펫로스증후군 극복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펫로스증후군을 상담해주고있는 글로벌펫로스가 제시하는 극복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주변사람들에게 반려동물상실로 인한 자신의 고통, 아픔, 상실감, 죄책감 등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2. 자신이 느끼는 고통과 같은 감정을 경험한 사람들과의 커뮤니티에 참석한다
3. 이메일 상담 등 펫로스증후군관련 상담을 지원해주는 기관을 찾아 상담한다
4. 무지개다리를 먼저 건너간 반려동물을 너무 빨리 잊으려 애쓰지 않는다
5. 자신의 관심을 반려동물이 아닌 취미나 다른 곳으로 옮기려 노력한다
6. 반려동물 또한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처럼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7. 반려동물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정리해 본다
8. 버려진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에 동참한다
[How to overcome the eight PetLoss Syndromes suggested by GlobalPetLoss]
There are many problems in the world related to PetLoss Syndrome and various ways to overcome them are suggested. Here’s how to overcome the GlobalPetLoss that is consulting free of charge via e-mail to PetLoss Syndrome.
1. Tell the family and neighbors the feelings of their suffering, pain, loss, and guilt due to animal loss
2. Attend community with people who have experienced feelings same pain
3. Feel free to consult with the agency that supports petloss syndrome consultation such as e-mail consultation
4. Do not try to fast erase for the pet that crossed the rainbow bridge first
5. Try to move your attention to a hobby or something other than a companion animal
6. Remember that animals, as well as humans and other animals, are supposed to die some day
7. Organize memories that are fun with companion animals
8. Participate in caring for abandoned companion animals
펫로스증후군 커뮤니티 글로벌펫로스 02

글로벌펫로스의 펫로스 증후군 (pet loss syndrome) 극복방법

 

펫로스증후군 커뮤니티 글로벌펫로스 106‘고통은 나눌 수록 작아지고 기쁨은 나눌 수록 커진다’는 말처럼 반려동물의 상실로 인한 고통인,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누어야만 한다.
‘그까짓 개 한 마리 때문에 그런단 말야’라는 핀잔을 무서워 하지 말고 나의 마음의 고통을 당당히 나타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아직도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라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내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약 20%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통계자료가 말해주듯이 다섯 집 중의 한 집은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은 펫로스증후군으로 힘들어 하고있는 내 마음을 조금은 이해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조금은 위안이 될 수 있다.
또한 펫로스증후군을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커뮤니티를 찾아 나와 유사한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과 이메일 등으로 교감하며 위로받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좋은 방법이 있다.
펫로스증후군 극복 커뮤니티는 국내에서는 이제 초기 단계이지만 그동안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원하던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이상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받지 않고 같이 극복해 나갈 협력자를 쉽게 만날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펫로스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는 내 마음의 상태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서 그들의 동의를 이끌어 내고 그들로 부터 마음의 위로를 얻는 방법이 가장 좋은 펫로스증후군 극복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다.

펫로스 증후군을 깨닫게 해준 보고 싶은 아이들~

유기견보호센터에 들어온 아이들중 유난히도 잘 따르던 오남매 아이들이랍니다
두마리는 남자 아이, 세마리는 여자아이 였는데 어찌나 활달했는지 바지에 흙 묻은
발바닥으로 도배를 할 정도로 아이들이 잘 따라 주었습니다
얼마전 아이들이 멀리 떠난다는 말을듣고 잠시 마음이 먹먹해 짐을 느끼면서
아이들에게는 사랑을 베풀어줄 사람이 나타났으니 잘된 일이라고 애써 위안을
삼으려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이 이동식 보호용기에 들어갈 때는 콧 등이 시큰하기도 했습니다
캐리지 안에 들어간 아이들이 그 맑은 눈망울로 나를 쳐다볼 때 차마 용기가 나지않아
아이들 눈을 똑바로 쳐다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유기견보호센터를 운영하면서 얼마나
많은 이별을 해야할까를 생각하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떠난 후 며칠 동안 다른 아이들 밥을 주면서 떠나간 다섯 아이들이 내게 엉겨와서
발바닥 도장을 찍어줄 것만 같아서 주위를 둘러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자리에 없었고 다시는 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파오는
것을 느끼며 아이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정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무지개다리를 건너간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하며
이것이 펫로스증후군 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게 펫로스증후군을 깨닫게 해준 오남매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은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얘들아 보고싶다. 사랑해~^^’

글로벌펫로스의 설립 이념

사랑

글로벌펫로스의 설립 이념입니다.

사랑을 달리 표현 하면 인류애‘, ‘동물애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했던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후에

겪게되는 펫로스증후군은 인간이 반려동물에 대한 동물사랑으로인한

마음의 아픔과 고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사랑때문에 펫로스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함께 아파하며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것은 인류사랑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강아지 또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상위 20개 국가의 반려주 인구가

5억명에 이를 정도로 반려문화는 전세계적으로 보편화 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반려주들이 크기와 상관없이 겪게되는 펫로스증후군으로

인하여 동물사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인류사랑으로 보듬어 안고 나가는

것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글로벌펫로스는 오늘도 인간애동물애

구현하기 위하여 땀흘리고 있습니다.

글로벌펫로스의 설립 이념에 동의하고 시대적 사명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참여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동물사랑인류사랑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펫로스증후군 (pet loss syndrome)

펫로스증후군은 우리가 가족처럼 사랑했던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에 겪게되는 상실감, 죄책감
등의 정신적 고통을 일컫는 말이다.
펫로스 (pet loss)의 영어 단어와 증후군의 합성어로 번역하면
반려동물상실증후군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2000년 초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점차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숫자가 늘어났고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약15년
정도임을 감안할 경우 이제 반려동물의 수명이 다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최근들어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관심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미디어에서도 관심을 갖고 이슈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 직면하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사회적
대처방안을 마련해야할 시점이라 생각 한다.
체계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나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러한 환경적 필요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펫로스증후군 극복 커뮤니티, 글로벌펫로스 (globalpetloss.com)
커뮤니티를 통하여 펫로스 고통을 나누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펫로스증후군 상담 글로벌펫로스

펫로스 상담

반려동물화장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반려동물의 안락사를 문의하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반려동물로 인한 가려움증 이나 알러지로 인하여 너무 심한 고통을 받고 있어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 안락사를 문의하곤 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딱한 사정을 듣다보면 그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를 알게된다. 그러나 딱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소중함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반려동물의 치료방법을 찾도록 동물병원을 소개해주거나 다른사람에게 입양을 알아보도록 권유하고 있다. 또한 가족같이 사랑했던 아이, 같이 밥먹고, 같이 놀고, 같이 자고, 같이 여행하고,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날때 느끼는 마음의 고통은 가족이 세상을 떠날때 만큼이나 더 고통스럽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펫로스 상담의 목적이라 생각한다.

글로벌펫로스

펫로스 증후군 극복 상담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카루소 Companion Animal Loss Unity Support Organization 에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펫로스는 글로벌(global)과 펫(pet), 로스(loss)의 합성어다. 즉 전세계적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상위 20개 국가의 인구수를 나타낸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인구는 2억5천5백만명을 넘고 있고,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인구수는 2억3천6백만명에 이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인구수를 합치면 약5억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정확한 수치로 나와있는 것은 없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의 사망 등으로 겪게되는 펫로스의 고통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들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추정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전세계적인 반려동물의 상실로 인한 고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커뮤니티가 글로벌펫로스이다. 현재 이메일 petloss@caluso.net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전화상담, 오프라인 모임, 국내외 네트워크 등을 확장해 나갈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펫로스 pet loss

우리가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 고양이 등을 우리와 같이 인생을 살아나가는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개념인 반려동물로 말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최근 2000년대 초부터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기 시작했고 시민들의 의식이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온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약 15년 정도라고 한다. 우리가 가족같이 여길 정도로 같이 지냈던 반려동물이 우리와 계속 같이 지낼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즉 우리 곁을 언젠 가는 떠나게 된다는 의미이다. 반려동물 (pet, 펫)의 떠나감(Loss, 상실)을 우리는 펫로스(pet loss)라고 부른다. 최근들어 부쩍 펫로스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가고 있다. 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주가 그만큼 많아 지고 있으며 반려주가 키우고있는 반려동물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사망 숫자 또한 늘어나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겪게되는 마음의 아픔과 죄책감 등으로 인한 고통을 많은 사람들이 겪게되면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시 너를 만나기 까지…

펫로스증후군 커뮤니티 글로벌펫로스 PetLoss Syndrome Overcoming Community5
펫로스증후군 극복 커뮤니티 글로벌펫로스 GlobalPetLoss

인간은 태어나면서 이미 혼자이기에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나를 사랑해줄 사람을 찾고 어딘가에 소속되기를 바라곤 한다

그러나 그렇게 만난 사람들과 그룹들 속에서 우리는 다시 혼자가

되어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나 만을 사랑해 줄 사람을 찾게 되지만

마음의 상처를 받고 다시금 발걸음을 돌리곤 한다

혼자 남겨진 나에게 친구가 되어줄, 나만 따라다니며 나만

쳐다보고, 내게 꼬리를 흔드는 착한 아이를 좋아할 수 밖에

없을 터이다

그러나 사랑하던 녀석이 나를 남겨두고 떠날 때 우리는 다시

혼자 남기 연습을 시작해야 한다

다시 너를 만나기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