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소에코백 CALUSO Ecobag

펫로스증후군 상담 네트워크, 카루소의 재정적 지원을 위해 제작된 에코백 CALUSO eco bags 은 에코백 브랜드, 토판타 topanta.kr 에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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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증후군 극복 상담 네트워크, 카루소 CALUSO 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펫로스 입니다. 이번에 카루소의 로고를 담은 에코백을 제작했습니다. 구매는 저희 후원 업체인 토판타  http://www.topanta.kr 에서 구매가 가능 합니다. 장당 15,000원으로 부가세와 택배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루소 에코백 구매는 카루소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그리고 주변분들에게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수량이 적어 진정한 에코백이라고 할 수 없는 폴리에스테르에 전사방식으로 인쇄를 해서 공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추후 수량이 많아지면 진정한 에코백 원단에 카루소 로고를 인쇄하여 공급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루소 

펫로스증후군과 빈집증후군의 공통 원인

펫로스증후군 pet loss syndrome 과 빈집증후군 empty nest syndrome 은 얼핏 보았을때 공통점을 쉽게 확인하기는 어렵다.

펫로스증후군은 반려동물의 사망으로 겪게되는 죄책감, 슬픔, 혼란, 공포로 오는 우울한 마음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마음의 질병으로 나타난 것을 나타내는 용어라면 빈집증후군은 자녀들이 교육 등의 이유로 집을 비울 때나 결혼 등으로 자녀가 독립해 나갈 때 느끼는 서운함과 허전함 등의 극심한 정체성 상실로 인한 마음의 상태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렇게 놓고보면 신드롬 syndrome (증후군) 이라는 용어를 빼곤 공통점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인간관계를 맺어가면서 살아가기 마련이다. 때론 깊은 산속이나 무인도 등에서 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홀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러기에 혼자있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있으려고 할때가 많다.

사람들은 혼자 있는 것을 피하려고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게 된다. 특히 요즘같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거나 결혼 후 이혼하고 혼자사는 1인 가구, 배우자를 사별하고 혼자사는 가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20%를 넘고 1천만명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통계자료를 보더라도 향후 반려동물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늘어나는 반려동물의 수에 비례하여 사람보다 훨씬 짧은 수명을 갖고있는 반려동물의 사망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수명을 사전에 인지하지않고 마음에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어느날 반려동물의 사망으로 펫로스증후군을 겪게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사전에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게되고 그들이 느끼는 고통은 더욱 클 수 밖에없다. 이것이 펫로스증후군이다.

펫로스증후군의 원인은 ‘나 혼자 남겨졌다’는 마음의 상처 때문이다. 즉 사랑했던 반려동물이 떠나고 나혼자 남겨졌을 때의 ‘외로움’ 이 그 원인이라 볼 수 있다.

빈집증후군 또한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자녀들이 떠나고 남겨진 자신을 보게될 때에 느끼는 ‘외로움’으로 볼 수 있다.

즉 펫로스증후군과 빈집증후군은 모두 ‘외로움’에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옳다고 본다.

펫로스증후군 예방하기

펫로스증후군 예방방법

펫로스증후군 예방 커뮤니티 글로벌펫로스

글로벌펫로스를 통해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이메일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이 떠나고 난 후에 겪게 되는 펫로스로 고통 받고 있음을 보게 된다.

상담을 진행하며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겪게 되는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는 없을까를 고민해 보았다.

펫로스증후군 예방하기

-가족의 사랑이 우선 : 펫로스증후군으로 심하게 고통받고있는 사람들 중에는 가족간의 사랑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누군가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할 때 부족한 부분을 반려동물에게서 채우려는 보상 심리가 작용하고 이 때문에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펫로스증후군으로 다른 사람에 비하여 더 많은 고통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가족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어 나간 다면 반려동물이 곁을 떠났을 때에도 가족들의 위로와 관심으로 아픔을 줄일 수 있다.

-친구들과 교류하기 : 자신과 가치관이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있다 . 이런 사람들의 경우 친구에 대해서 자신을 맞추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힘들어 하기 때문에 친구들보다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우선시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수명이 사람에 비해서 많이 짧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 보내게 되는 데 이때 펫로스증후군의 고통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더욱 커지게 된다. 평소에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를 맺어둠으로 반려동물의 사망 시에도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픔을 덜고 위로 받을 수 있다.

-한 마리 보다는 두세 마리, 한 종류 보다는 두세 종류 : 반려동물을 키울 때 사정 상 한 마리를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그 한 마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여러 마리를 키우고 있는 사람에 비하여 마음의 상처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여건이 허락 한다면 한 마리만 키우기 보다는 두세 마리를 같이 키우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한 종류보다는 두세 종류를 함께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될 듯 싶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강아지를 함께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종류가 달라지면 느끼는 감정 또한 달라지게 된다.

-반려인들과 교류하기 :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주변의 반려인들과 평소 교류를 통해 서로 간의 애로 사항도 의논할 수 있고 반려동물의 사망 시에도 서로 간에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줄 수 있기 때문에 펫로스증후군을 보다 더 어렵지 않게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집에서 가까운 반려인들을 찾아 함께 산책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른 반려인들 과의 유대 관계를 맺어두기 바란다.

-생명의 유한함 인정하기 : 이 땅에 온 모든 생명은 언젠 가는 이 땅을 떠나게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도 언젠 가는 내 곁을 떠나야 하는 유한한 존재임을 마음으로 깨닫고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어느 날 갑자기 내 곁을 떠난다 해도 사전에 마음에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펫로스증후군으로 겪는 마음의 상처가 덜 할 수가 있게 된다.

-이별 연습하기 : 언젠 가는 우리 곁을 떠날 아이와의 이별을 연습하기 위해 평소에 아이와의 이별을 연습해 두기 바란다. 처음에는 이별 연습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조금씩 익숙해 지게된다. 차츰 차츰 시간의 간격을 늘려가면서 이별 연습을 해두면 아이가 우리 곁을 갑자기 떠났을 때에도 조금은 고통이 덜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플 때 곁에 있어주기 : 아이가 건강할 때보다는 아파할 때 곁에서 지켜 준다면 아이가 어느 날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마음 아파하는 펫로스증후군을 조금이라도 덜 겪게 될 것이다. 아이가 세상을 떠나고 난 후에 느끼게 되는 죄책감 등의 감정을 사전에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펫로스증후군은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만 오는게 아닌가봐요~

눈에 보이지 않으면 이별인거죠 펫로스증후군 극복 커뮤니티 글로벌펫로스

유기견보호센터에 들어온 유기견이 낳은 꼬물이 세마리가 제법 강아지 티를 내곤했는데

이제 세마리중 두마리가 입양되어 가고 어미와 한 마리만 남게 되었어요

지난주 한마리, 오늘 아침에 한마리가 입양되었기 때문이죠~

오늘아침 유난히 첫눈이 많이온 반려동물놀이터에 입양하시려는 분의 차량에

마지막으로 태워주기위해 안고가는 내 마음이 짠해오는데 아이는 내마음 때문인지,

아니면 추위 때문인지, 엄마를 떠나기 때문인지 바들바들 떠는 모습에 더욱 안스럽게

느껴졌어요

입양되어 가는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며 보내주었어요

유기동물보호소에 남은 아이와 어미 유기견을 바라보는데 왠지모르게 어미에게 미안한

마음이 한켠에 올라와 먹먹했구요

하지만 아이가 사랑받는 가정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살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보내주었답니다

‘예들아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이 다음에 보자~ 사랑해~’

이렇게 오늘도 펫로스증후군을 경험했네요

펫로스증후군은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만 오는게 아닌가봐요

벌써 떠나간 아이들이 그리워지네요~ㅠㅠ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사회적 합의

펫로스증후군 커뮤니티 글로벌펫로스 107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사망에 따른 상실감, 우울감, 죄책감을 펫로스증후군 Pet Loss Syndrome 이라 한다. 이러한 펫로스증후군은 ‘그까짓것’이라는 인식으로인하여 자칫 무시될 수도 있다. 사랑하던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후 대부분 겪게되는 펫로스증후군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자신의 아픈 마음을 드러내놓고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있는 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하는 보도를 접하면서 이제는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또한 펫로스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족, 친구, 이웃들을 뒤돌아보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고통과 아픔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그들을 도와줄 수가 있으며 그런 의미로 글로벌펫로스는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이메일 무료상담을 서비스하고 있다.

Loss, depression, and guilt caused by the death of a companion animal such as a dog or a cat are called Pet Loss Syndrome. These petloss syndromes can be ignored because of the recognition that it’s not important. It is a reality that many people suffer because of the Petloss Syndrome that most loved after a beloved animal crosses the bridge of the rainbow, but it is not able to talk about the sick mind of oneself. I think that it is time for social consensus on Petloss syndrome to be necessary now that we have heard reports that the number of companion animals is exceeding 10 million. I also hope that you will be able to look back at family, friends and neighbors suffering from Petloss Syndrome. Just telling someone about their pain and suffering can help them. In that sense, Global Petros is offering free email consultation on Petloss Syndrome.

글로벌펫로스의 설립 이념

사랑

글로벌펫로스의 설립 이념입니다.

사랑을 달리 표현 하면 인류애‘, ‘동물애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했던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후에

겪게되는 펫로스증후군은 인간이 반려동물에 대한 동물사랑으로인한

마음의 아픔과 고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사랑때문에 펫로스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함께 아파하며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것은 인류사랑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강아지 또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상위 20개 국가의 반려주 인구가

5억명에 이를 정도로 반려문화는 전세계적으로 보편화 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반려주들이 크기와 상관없이 겪게되는 펫로스증후군으로

인하여 동물사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인류사랑으로 보듬어 안고 나가는

것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글로벌펫로스는 오늘도 인간애동물애

구현하기 위하여 땀흘리고 있습니다.

글로벌펫로스의 설립 이념에 동의하고 시대적 사명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참여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동물사랑인류사랑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펫로스 상담

반려동물화장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반려동물의 안락사를 문의하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반려동물로 인한 가려움증 이나 알러지로 인하여 너무 심한 고통을 받고 있어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 안락사를 문의하곤 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딱한 사정을 듣다보면 그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를 알게된다. 그러나 딱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소중함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반려동물의 치료방법을 찾도록 동물병원을 소개해주거나 다른사람에게 입양을 알아보도록 권유하고 있다. 또한 가족같이 사랑했던 아이, 같이 밥먹고, 같이 놀고, 같이 자고, 같이 여행하고,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날때 느끼는 마음의 고통은 가족이 세상을 떠날때 만큼이나 더 고통스럽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펫로스 상담의 목적이라 생각한다.

펫로스 pet loss

우리가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 고양이 등을 우리와 같이 인생을 살아나가는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개념인 반려동물로 말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최근 2000년대 초부터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기 시작했고 시민들의 의식이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온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약 15년 정도라고 한다. 우리가 가족같이 여길 정도로 같이 지냈던 반려동물이 우리와 계속 같이 지낼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즉 우리 곁을 언젠 가는 떠나게 된다는 의미이다. 반려동물 (pet, 펫)의 떠나감(Loss, 상실)을 우리는 펫로스(pet loss)라고 부른다. 최근들어 부쩍 펫로스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가고 있다. 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주가 그만큼 많아 지고 있으며 반려주가 키우고있는 반려동물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사망 숫자 또한 늘어나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겪게되는 마음의 아픔과 죄책감 등으로 인한 고통을 많은 사람들이 겪게되면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